예지원은 최근 직접 전국 각지의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가게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서 진심 어린 격려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파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예지원은 “소상공인을 응원한다는 건, 결국 사람을 응원하는 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본질을 명확히 했다. 그는 “작은 식당의 따뜻한 한 끼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한 끼가 만들어내는 선순환의 힘을 강조했다.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드는 사장님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이 프로젝트의 또 다른 의미는 일방적인 도움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지원의 팬클럽 ‘예지몽’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누구나 댓글과 DM으로 추천하고 싶은 식당을 제보할 수 있어, 전국 곳곳의 숨은 맛집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고 아름다운 외모로 사랑받는 예지원이지만, 그의 진정한 매력은 외모가 아닌 내면에서 나온다. 늘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워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도 감사할 줄 아는 자세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함께 먹고 웃는 밥상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그 위로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선한 영향력. 예지원이 시작한 작은 실천이 만들어갈 따뜻한 변화를 기대해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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