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가 절도 피해를 당한 뒤 도난당했던 금품을 모두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도난품은) 모두 돌려 받았다. 다행이다”라며 “범인이 강남의 중고 명품숍을 다 돌았다고 했다. 연어가 고향을 찾아오듯이 결국 제 손에 다시 돌아왔다. 상징적인 물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방 출연이 잡힌 날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를 갔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앞서 지난 4월, 박나래의 서울 용산구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 A씨가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도난품을 중고 시장에 유통한 것으로도 알려졌으며, 그보다 앞선 3월 말에는 용산구 내 다른 주택에서도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약 55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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