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한윤서(서윤서)가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결혼식 부케를 받은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 "6개월 안에 시집 못가면 평생 못 간다는데. 미신인걸로 제발. 근데 이제 진짜 나만 남았네"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유쾌하게 드러냈다.
그러면서 "역대급 신부가 너무 예뻤던 결혼식.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재차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윤서는 신부 김지민이 부케를 던지려고 하는 순간 "안받아 못받아"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과 부케를 손에 든 채 김준호-김지민 커플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당초 김지민의 절친이기도 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받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부케의 주인공은 한윤서로 드러났다.
현재 유튜브 채널 '윤서하고싶은거다해'에서 '노처녀' 콘셉트로 다양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약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으며, 동료 연예인 및 업계 관계자 약 1200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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