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흥신소 사장’ 한상진을 찾아간다.
최신 회차인 8회가 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ENA 월화드라마 3연타석 흥행이라는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둔 ‘살롱 드 홈즈’는 ENA 드라마 올해 최고 시청률 경신까지 목전에 두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8화에서는 현시점에 발생한 ‘리본 살인 사건’이 단순 모방 범죄가 아니라, 누군가 범행을 부추긴 배후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미리(이시영 분) 주변 인물 중 ‘리본맨’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포착되며 미스터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살롱 드 홈즈’의 클라이맥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14일 공개된 9화 스틸에는 흥신소를 찾아간 미리의 모습이 담겨있어 흥미를 높인다. 블링블링한 금목걸이를 휘감은 흥신소 해결사(한상진 분)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흘러 눈길을 끈다. 과연 광선주공 명탐정으로 통하는 미리가 직업 해결사를 찾아간 이유가 무엇인지, 그가 미리에게 귀띔해 줄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배우 한상진의 특별 출연에 기대감이 쏠린다.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의 전작 중 하나인 드라마 ‘서클: 이어진 두 세계’로 인연을 맺은 그는 민 감독과의 오랜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오늘(14일) 9화가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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