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답한 현실에 지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이들의 여행 본능을 제대로 자극하며 본격 휴가철 맞춤형 드라마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오는 8월 2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올 여름 안방극장에 특별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만의 특별한 세 가지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이야기의 힘!
자극 없이 진심으로 다가오는 무공해 감성 힐링 스토리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첫 번째 매력을 바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진솔한 이야기에 있다. 복잡한 설정이나 자극적인 갈등 대신,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사연들이 드라마의 중심을 이룬다. 각 여행지마다 등장하는 의뢰인들의 사연은 특별한 장치 없이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섬세한 서사로 완성되어 시청자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를 건네는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 담긴 ‘성장’이라는 키워드는 또 다른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가 되어본 적 없는 여름이 의뢰받은 여행들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은 현실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버텨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가 된다. 자극적인 사건과 갈등 대신 진정성 있는 감동으로 무장한 만큼 시청자들에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랫동안 마음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다.
#2. 숨 막히는 절경의 ‘대리’ 만족 영상미!
랜선 여행 이상의 오감만족! 극강의 영상미 선보일 ‘눈호강’ 드라마!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는 바로 드라마의 틀을 넘어 진짜 여행을 떠난 듯한 생생한 풍광을 선사할 아름다운 영상미에 있다.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간직하고 있는 부여, 시원한 바다와 감성적인 명소들을 선보일 포항, 역사적 의미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진주, 그리고 이국적인 매력을 선보일 일본 북해도까지, 국내외 절경이 화면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각 여행지마다 펼쳐지는 절경은 눈을 사로잡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까지 다독이는 정서적 풍경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요즘 쏟아지는 여행 콘텐츠와는 결이 다른, 인물의 사연과 감정이 고스란히 투영된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힐링 트립의 진수를 선보일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떠나지 못해 아쉬운 이들을 위한 최고의 맞춤형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호감 100%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공승연X유준상X김재영! 로맨스부터 의리, 브로맨스까지! ‘오구’ 패밀리의 꽉 찬 케미 열전!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단단한 내러티브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을 섬세하게 그려낸 공승연, 인간미의 결정체인 오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오상식을 연기하는 유준상, 그리고 차가운 듯 따뜻한 매력의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 역의 김재영까지. 세 배우가 만들어낼 관계성과 케미스트리는 그 자체로 설렘과 공감을 동시에 자극한다.
극 중 여름과 연석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 케미부터 연예인과 매니저로 만난 여름과 상식의 뜨거운 의리, 그리고 상식과 연석의 깜짝 브로맨스, 그리고 때론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따뜻한 동료애로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줄 유하나(홍수현 분), 현바람(오현중 분)이 가세한 ‘오구엔터 패밀리’의 팀케미까지, 예측 불가능한 다채로운 케미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지는 완벽한 싱크로율과 각양각색의 케미 열전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속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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