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이대형의 크보랩’이 야구의 또 다른 묘미 ‘견제’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2화를 공개한다.
오늘(14일) 낮 12시 공개되는 2화의 첫 번째 코너 ‘그라운드 해부실’에서는 2024년 3월 26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장면이 등장한다. 이대형 해설위원과 강성철 캐스터는 이날 경기에서 롯데 투수 반즈가 견제에 약점을 드러내자, KIA 박찬호 선수가 1루에서 과감하게 넓은 리드폭을 유지한 장면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좌완 투수의 견제 성공 비결과 현재 KBO 리그에서 가장 견제를 잘하는 선수들에 대한 두 전문가의 평가도 공개된다. 콘텐츠는 견제 실패와 성공 사례를 비교하며 투수와 주자의 숨막히는 심리전이 경기 흐름을 어떻게 바꾸는지 분석해 고도의 두뇌게임인 견제를 한층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KBO리그에서 일어난 핫이슈를 다루는 ‘요즘 크보’에서는 홈으로 들어오는 주자가 갑작스럽게 넘어지는 장면을 두고, 이대형 해설위원이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상황의 원인을 분석한다.
특정 구장에서 같은 실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유, 선수들이 주루플레이에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 단순한 실수로 보일 수 있는 플레이 뒤에 숨은 기술적 문제와 선수 심리를 해부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는 야구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열혈 팬들까지 모두가 야구를 쉽지만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견제 성공과 실패의 비밀, 심리전까지 낱낱이 파해칠 티빙 오리지널 ‘이대형의 크보랩’ 2화는 14일(월)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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