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썸가이즈’의 대표 소식좌 차태현이 먹방에 눈을 떴다.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이 가운데 ‘핸썸즈’의 대표 소식좌로서 먹성 좋은 동생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길을 걸어온 맏형 차태현이 달라진 먹성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날 ‘핸썸즈’ 멤버들은 저메추를 위해 돼지갈비 맛집을 방문한다. 김동현, 신승호, 라이머 그리고 저메추 객원 멤버로 참여한 AB6IX 전웅이 돼지갈비를 선택한 가운데, ‘레어 고기 마니아’ 신승호는 역시나 샤브샤브급 익힘 정도의 갈비를 입에 넣고 “나는 위산으로 다 녹여버려”라며 남다른 클래스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도 잠시 으더먹(얻어먹기)에 성공한 차태현이 고삐 풀린 먹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커다란 갈비쌈을 양볼이 찢어질 듯 몰아넣는가 하면, 맨손으로 갈빗대를 잡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프로 먹방러’의 기백을 뽐내는 것.
이이경은 “태현이 형, 위가 늘었어”라고 놀라워하고, 차태현 본인 역시 “그렇네”라며 자신의 위 용량을 자각한 뒤 더욱 가열차게 갈빗대를 뜯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먹방에 눈을 뜬 소식좌 차태현의 ‘희귀 영상’이 공개될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핸썸즈’ 31회 성수동 편은 오늘(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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