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크(ARrC)가 또 한 번 독창적인 앨범을 선보인다.
아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HOPE’를 발매한다.
△ 문화 퓨전 시도…다섯 도깨비의 등장
아크는 앨범 타이틀인 ‘HOPE’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강렬한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Barong(바롱)’, 포르투갈의 ‘Careto(카레토)’, 한국의 하회탈 등 아시아와 유럽의 전통 탈 형상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감각적으로 퓨전된 존재들이 티징 콘텐츠에 등장하며 기존 K-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막강한 지원사격…국내외 유수 프로듀서진→’스위트홈’ 황영찬 작가
‘HOPE’는 또한 트와이스, NCT 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RIIZE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히트곡을 탄생시킨 Benjamin 55, Stary 55 등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했다.
△ 색다른 아크표 행보…캐릭터 IP와 이색 컬래버
아크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동시에 색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아크는 인도네시아 지상파 채널 Trans TV의 대표 토크쇼 ‘Brownis’와 SCTV의 국민 예능 프로그램 ‘Inbox Nite’는 물론 RCTI의 ‘Dashat Sunday Morning Live’까지 잇달아 출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캐릭터 IP ‘Karafuru’와의 깜짝 컬래버 소식까지 전하며 아크만의 새로운 영역과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한편 아크의 미니 3집 ‘HOP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