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광제가 ‘메스를 든 사냥꾼’ 종영 소감을 밝혔다.
스프링 컴퍼니 측은 10일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용천경찰서 강력팀 형사 장혁근 역으로 활약한 최광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박주현 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강훈 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또한 막내 형사인 석우(빈찬욱)과 콤비 케미부터 용의자 검거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베테랑 형사다운 액션까지 폭 넓은 연기를 펼쳐보이며 진실을 쫓는 강력팀의 ‘열혈 수사’ 모먼트에 몰입감을 더했다.
최광제는 “범인을 잡기 위해 뛰고 싸우는 액션과 감정 연기도 많아서 용천서 팀원들끼리 정도 많이 들고 신나게 촬영한 현장이었다. 정현, 창진, 석우와 함께 촬영하는 날이면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는데 벌써 그립다”며 ‘장혁근’으로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은 스릴러였지만 현장은 로맨틱 코미디였다. 힘든 촬영 속에서도, NG로 서로에게 미안해 할 때도, 웃음과 재미가 넘쳤다.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달려왔는데 너무나 수고하셨다. 함께 한 6개월이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라고 현장에서 함께 한 스탭들에게도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월화수목 한 달을 꽉 채워 시청자 여러분을 만났는데 ‘메스를 든 사냥꾼’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시청하지 못한 분들도 여름 밤 시원하게 정주행 달려주시길 바란다”라며 정주행을 당부한 최광제는 끝으로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위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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