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샘이 교내 최상위 계급 ‘다이아몬드 6’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오늘(10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3회에서는 ‘다이아몬드 6’가 된 김혜인(이은샘 분)의 새로운 행보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에는 흙수저 출신 최초로 ‘다이아몬드 6’가 된 혜인과 이사장 서희권(오지호 분)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이 담겨 있다. 혜인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위치에서 교내 생활을 시작하게 된 가운데, 희권은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녀에게 ‘다이아몬드 6’의 수칙을 전달,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고.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혜인과 제나의 온도 차이를 엿볼 수 있는 투 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상황을 마주하고도 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제나와 달리 혜인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곧이어 혜인은 예기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교내 최하위 서열로 고통받았던 그녀가 ‘다이아몬드 6’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고 해 그 모습이 궁금해진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오늘(10일), 내일(11일) 오후 5시에 3회, 4회가 각각 공개되는 것은 물론, 오는 11일(금) 밤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3~4회가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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