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10일 만에 누적 1억 630만 시청수(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2주차에도 글로벌 TOP 10 1위 자리를 지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를 본 시청자들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해외 시청자들은 “내가 본 드라마 중 가장 강렬하고 감동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절망에 빠지거나 두려움에 휩싸일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주는 방식이 정말 좋았다. 창의적이고 깊이 있으며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에 잠기게 하는 작품이다”, “강렬한 스토리텔링, 풍부한 상징성, 그리고 날카로운 사회 비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훌륭하게 제작된 시리즈다”, “재미와 복잡한 스토리의 균형을 잘 잡았고, 넷플릭스에서 만든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이다”라며, 국내외 시청자들 또한 “인간 본성의 법칙에 대한 감독의 뚝심이 느껴져서 좋았다.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꿋꿋한 시나리오가 감동적이었다”, “좋은 연기, 연출, 미술 등 대한민국 시리즈 제작의 진일보였다고 생각한다”, “재미도 있었고 끝까지 몰입하며 숨죽이며 보았다. 이런 드라마를 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은 인간의 추악함과 희망을 동시에 보여주는 명작이다”라고 끊이지 않는 극찬을 쏟아내며 작품에 대한 깊은 몰입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의미와 용기를 모두 갖춘 결말로, 어떤 타협도 없이 끝까지 밀어붙인다. 이 작품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그것을 거칠지만 일관된 서사로 전달한다”, “인간 내면의 어두운 본성을 조명하며, 돈 앞에서 인간이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지, 그리고 몇 푼의 돈을 위해 동료에게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표현의 경계를 한층 넓혔다”, “‘오징어 게임’ 특유의 날카로운 자본주의 비판을 풍자적으로 비틀어낸 것으로 본다면, 그 자체로 또 하나의 흥미로운 전환점이 된다”라며, 평론가들 역시 “이번 시즌은 역대 ‘오징어 게임’ 중 가장 잔혹한 시즌이다. 이전 시즌보다 인간의 어두운 면을 더욱 깊이 있게 파고든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그 자체로 자본주의, 탐욕, 불평등에 대한 엄청난 고발이고, 그에 걸맞는 마무리였다”라고 주제 의식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은 물론, 결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끊임없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게임들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시즌 속 ‘줄넘기 게임’에 대해 ““뭐하긴? 게임하지” 이 장면에서 진짜 도파민 터졌다”, “‘줄넘기’ 에피소드는 이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돋보이는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라고, ‘고공 오징어 게임’에 대해 “마지막 게임에서 펼쳐진 정치극이 훌륭했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시리즈의 마지막 장이 공개된 지 2주가 지난 지금도, ‘오징어 게임’은 여전히 국내외 시청자들의 대화 속에서 회자되며 계속해서 화제를 만들어내는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공개 2주차에도 93개국 모두 1위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가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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