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우와 선녀’는 지난 6월 23일부터 방영 중이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 무당 소녀가 펼치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정다정은 “‘견우와 선녀’ 촬영 현장에서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조잘조잘 대화하며 학생 시절이 떠올랐다”며 “시험지를 보고, 쉬는 시간 의자를 돌려 엽떡 얘기를 나누는 그 순간들이 몽글몽글하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이 촬영 이후 ‘너 엄청 얄밉더라’고 웃으며 말씀하셨는데, 승희로서 보여야 할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다정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6화는 오늘(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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