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계 슈퍼스타' 김준수와 정선아가 '나래식'에 출연해 유쾌한 먹방과 함께 진솔한 입담을 선보인다.
9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42회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등장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관리한다고 들었는데, 잘 드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정선아는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김준수 역시 "맛있게 먹는 걸 잘하는 편"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김준수는 "연습실에 딱 갔는데, 누나가 '모차르트' 넘버를 부르고 있었다. 너무 충격적으로 잘해서 '내가 괜히 한다고 했나?' 싶을 정도였다"며 그날의 전율을 생생히 전한다.
정선아 역시 "김준수는 정말 센세이셔널했다. 감성이 너무 뛰어나다. 그런 모차르트를 제가 본 적이 없다”며 김준수의 무대 위 존재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준수는 지난 2021년, 뮤지컬 배우 매니지먼트사 팜트리 아일랜드를 설립한 바. 소속 뮤지컬 배우이자 오랜 동료인 정선아는 '대표 김준수’의 진짜 모습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매회차 인급동에 랭크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 7000만 뷰를 목전에 두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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