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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사냥꾼’ 박용우, 파격 컨셉 포토

박지혜 기자
2025-07-08 0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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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사냥꾼’ 박용우, 파격 컨셉 포토 (사진: 프레인TPC)

배우 박용우가 ‘메스를 든 사냥꾼’ 속 ‘윤조균’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정체를 숨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으로 분해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고 있는 박용우. 특히 극 중 윤조균의 과거가 낱낱이 파헤쳐지며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박용우가 파격적인 포토를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어두운 상가에서 블랙 톤 의상을 입고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한 박용우. 그는 시선을 멀리 빼고 어딘가를 응시한 채 무거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동시에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박용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쫓고 쫓기는 윤조균을 연상케 한다.

그런가 하면 흰색 와이셔츠와 베이지색 서스펜더 벨트를 매치한 박용우의 얼굴은 보는 이들에게 묘한 이질성을 느끼게 한다. 밝은 착장과 대비되는 날카롭지만 어두운 표정은 알 수 없는 공포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거울 속을 응시하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한 박용우의 모습에서는 불안감과 초조함까지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컨셉 포토를 공개한 박용우는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도 ‘신개념 악인’의 역사를 써 내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는 ‘메스를 든 사냥꾼’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이목을 끌고 있어, 박용우가 어떤 잔혹한 모습으로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박용우가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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