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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박위, 두 발로 걷던 사진 공개

송미희 기자
2025-07-07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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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박위, 두 발로 걷던 사진 공개 (출처: 박위 인스타그램)


유튜버 박위가 사고 전 두 발로 걸었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박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들어 제가 꿈에 나와 두 발로 걸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014년 박위가 영국 콘월에 머물던 때의 모습이 담겼다. 

박위의 눈부신 미소와 생기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박위는 이어 “진짜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지은이와 함께 콘월에 가고 싶다. 그곳 밤하늘에 가득했던 별빛을 함께 보고 싶다”라며 아내 송지은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냈다.

한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꾸준한 재활을 통해 현재는 상체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 가수 출신 송지은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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