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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키라라, 주학년과 사흘 성관계 루머에 “사실과 달라”

이현승 기자
2025-07-04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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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키라라, 라이브 방송서 “주학년 보도 허위... 음모 의심돼”

AV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가 그룹 ‘더보이즈’ 출신 가수 주학년과 불거진 사생활 의혹을 부정했다.

아스카 키라라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그날은 남자 지인 생일 자리였다. 지인 친구들, 디자이너 등 여러 사람이 있던 술자리였다”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한국인이 있었던 건 맞지만 주학년이 그 자리에 온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주학년이 나의 팬이라고 했지만 보도된 내용과 사실이 전혀 다르다. 3일 동안 관계를 가졌다는 얘기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날이 처음 본 날이다. 너무 많은 거짓 정보가 퍼졌다”면서도 “그런 일로 팀에서 퇴출당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를 내보내기 위한 다른 목적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그의 몸에 손을 댄 적도 안은 적도 없다. 잘생기긴 했지만 관계는 전혀 없었다”며 주학년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선을 그었다.

주학년은 지난 5월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주학년은 팀에서 퇴출됐다. 주학년은 “술자리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나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에 아스카 키라라 역시 “살면서 성매매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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