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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걸스데이 민아와 11월 결혼 [공식]

이진주 기자
2025-07-04 0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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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주완, 민아 인스타그램

배우 온주완이 걸스데이 출신 민아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온주완과 민아는 비밀연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보인다.

온주완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며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주완은 2002년 SBS ‘야인시대’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 ‘마하고니’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얼굴을 알렸다. 2016년 SBS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 전향, SBS ‘절대그이’, 티빙 ‘딜리버리맨’ 등에 출연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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