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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장슈아이보-박한-서정우-제이엘-스티븐-즈언-차웅기-박주원-다이스케 '드디어' [포토]

김치윤 기자
2025-07-01 18: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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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첫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 쇼케이스 / 장슈아이보, 박한, 서정우, 제이엘, 스티븐, 즈언, 차웅기, 박주원, 다이스케

그룹 아홉(AHOF) 첫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아홉 장슈아이보, 박한, 서정우, 제이엘, 스티븐, 즈언, 차웅기, 박주원, 다이스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또,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과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

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 멤버들은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최종 우승컵을 거머쥔 최정예 9인이다. 

팀명 '아홉(AHOF)'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이자,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멤버들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품은 팀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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