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새벽(00~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12~18시)에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경상권 5∼20mm, 강원 5∼10mm, 제주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고, 전국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과 일부 충청권, 제주에서 33도를 웃돌겠고, 특히 대구·경북 남동부와 경남 중부 내륙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전국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울릉도 독도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29도 △제주 31도 △울릉도 독도 28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화요일인 7월 1일 내일 날씨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12~18시)에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월 2일(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7월 3일(목) ~ 9일(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이번 예보기간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북태평양고기압의 발달 여부와 2025년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이 변동될 수 있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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