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이끌어 갈 배우 4인방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 키워드를 직접 밝혔다.
이번 시즌2에서 흙수저 출신으로 ‘다이아몬드 6’에 입성하는 김혜인 역의 이은샘은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color”라고 표현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에는 정말 다양한 색깔을 지닌 학생들이 등장한다”면서 “다양한 인물들이 그려내는 다채로운 스토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은샘과 팽팽한 대립을 선보일 김예림은 백제나 캐릭터를 ‘냉정한 다이아의 여왕’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이번 작품을 “보석들의 집합체”라고 정의했다. “멋진 라이징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언급한 그녀는 “각기 다른 보석 같은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시청자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전학생 차진욱 역으로, 김예림과 아슬아슬한 텐션을 형성할 김민규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욕망’의 집약체다. 모든 인물이 각자의 욕망과 목적을 향해 치열하게 나아가기 때문”이라고 전해 과연 그가 연기할 ‘차진욱’은 어떤 욕망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혜인바라기 이사랑 역을 맡은 원규빈은 캐릭터 키워드로 혜인을 향한 ‘믿음’, ‘소망’, ‘사랑’을 꼽으면서 “사랑은 오직 혜인을 위해 존재하는 인물”이라고 설명, ‘이사랑’의 순애보를 기대케 했다. 또한 그는 이번 드라마를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 배우들의 ‘사랑’이 담긴 작품”이라며 첫 드라마 도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배우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3일(목)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오후 5시에 공개되는 것은 물론 오는 7월 5일(토) 오전 00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 글로벌 아시안 콘텐츠 특화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ABEMA TV, 대만 유료 구독 1위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들을 통해 190여 개국에서 오픈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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