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어 시즌 4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디즈니+의 레전드 시리즈 ‘더 베어’가 시즌 4로 돌아왔다. ‘더 베어’는 지난 3개의 시즌 모두 ‘AFI’(미국영화연구소) 선정 ‘올해의 TV 프로그램’에 꼽힌 것은 물론 2023년 공개된 시즌 2는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최다 수상을 이뤄냈다. 이 밖에도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고 ‘더 베어’의 시즌 1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이후 시즌 역시 평균 90%의 수치로 꾸준히 사랑받는 웰메이드 시리즈임을 증명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망해가던 샌드위치 가게를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았다면 이번 시즌 4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미슐랭 스타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카르멘’과 ‘더 베어’팀을 확인할 수 있어 현실적인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레스토랑을 책임지는 셰프 ‘카르멘’으로 완벽하게 분한 제레미 앨런 화이트의 압도적 열연은 ‘더 베어’ 시즌 4를 꼭 봐야하는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는 오직 세븐틴만이 선보일 수 있는 역대급 월드 투어 ‘RIGHT HERE’ WORLD TOUR의 시작, 고양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다. 북미와 일본, 아시아 14개의 도시에서 30회 공연을 펼치며 온오프라인 합산 누적 관객 103만 명을 돌파했던 세븐틴의 월드 투어, ‘라잇 히어’의 시작을 알린 고양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콘서트 현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쇼부터 객석에서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에서의 모습 등 세븐틴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월드 투어를 위해 편곡된 스페셜 타이틀 곡 릴레이부터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까지 오직 세븐틴만이 가능한 고유 유닛 스테이지까지 선보여 특별한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하트
디즈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언하트’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 ‘리리 윌리엄스’(도미니크 손)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리리’가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로 결심하고 고향 시카고로 돌아가 수트를 제작하며 일상을 보내던 중 베일에 싸인 인물 ‘후드’(앤서니 라모스)를 만나게 되고 그와 깊이 얽히며 위협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블랙 팬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설국열차’ 시리즈의 각본을 쓴 치나카 호지가 작가가 합류해 캐릭터의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이 시리즈에서 좋았던 점은 천재적인 소녀가 현실적인 문제들에 가로막히는 모습을 담았다는 것이다. 많은 Z세대가 ‘리리’의 상황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리리’의 운명적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금 바로 3개의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주 수요일(7/2) 마지막 에피소드 3개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