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건우, 2025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선정 "K-뷰티를 세계로!"

배우 토니(본명 양건우)가 서울시가 주최하는 뷰티 박람회인 '2025 서울뷰티위크' 홍보단에 선정됐다. 

이에 토니는 금일(26일) 오전 서울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서울뷰티위크' 공식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해 오세훈 시장이 수여하는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레오제이를 비롯한 홍보단 26명, 박진이 프로골퍼가 참석했다. 올해 홍보단은 유튜브 구독자 132만 명을 보유한 레오제이를 필두로 메이크업, 패션, 일상 브이로그 등에서 활약 중인 크리에이터 26인으로 꾸려졌다. 

홍보단은 26일 발대식 이후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서울뷰티위크를 비롯한 참여 브랜드 제품 관련 품평 등 콘텐츠를 통해 K-뷰티 산업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브랜드 품평회에 참여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한편, 2025 서울뷰티위크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에는 뷰티･테크 분야 대·중소기업, 바이어, 유통사, 투자사 등이 참여한다. 기업 전시, 수출 상담, 강연,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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