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목) ‘트롯챔피언:히든트랙’은 신흥 대세부터 트롯 강자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매너로 방송과 행사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자리를 굳힌 양지은이 ‘굽이굽이’ 무대를 선보인다.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양지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이 무대는, 녹화 당시 제작진 사이에서 “음원을 튼 줄 알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녹화 기준 첫 신곡 무대에 오른 빈예서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태도로 무대에 임하며 시선을 끌었다. 콘서트 준비와 병행하며 정성을 들여 완성한 첫 미니 앨범 ‘추억’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제작진이 생방송 무대 참여를 제안했으나, 빈예서는 “신곡 무대에 집중하고 싶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ON스타 2대 주인공 최수호는 팬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로 izi의 ‘응급실’을 선보인다. 팬들이 “직접 불러줬으면 하는 곡”으로 꼽은 ‘응급실’은 깊은 교감을 나누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수호는 “팬이 골라준 곡인 만큼 팬과 함께하는 느낌을 주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했고, 이에 따라 관객석을 활용한 특별한 무대 연출이 이뤄졌다. 해당 무대는 오는 2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신유는 진솔한 감성이 담긴 ‘러브스토리 (feat. 김지현)’를 시작으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시계바늘’, ‘그대와 쌈바’ 무대를 통해 관록과 열정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태진아와 이부영의 ‘산다는 게 좋다’를 선보이며, 지난 17일 신곡 ‘애인에게’를 발매한 진시몬도 대표곡 ‘애원’을 통해 깊은 감성의 무대를 펼친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이번 방송에는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6월 히든트랙 챔피언 송’의 주인공도 오는 26일(목)에 결정된다.
‘트롯챔피언:히든트랙’은 가수들이 직접 선정한 본인의 ‘숨은 명곡’으로 차트를 만드는 신개념 차트쇼다. ‘트롯챔피언:히든트랙’ 챔피언 송 선정 방식은 ‘팬 사전 투표’ 40%와 ‘가수 투표’ 40%, ‘심사위원 점수’ 20%를 합산해 ‘이달의 히든트랙 챔피언 송’이 선정된다.
김지현, 빈예서, 삼총사, 성리, 신유, 양지은, 이부영, 정다경, 주하, 진시몬, 최수호, 최윤하, 홍지윤이 출연하는 MBC ON ‘트롯챔피언’은 오는 26
일 목요일, 오후 8시에 다양한 무대로 함께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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