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들의 '찐팬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오는 27일(금) 저녁 6시에 첫 공개되는 JTBC 신규 웹예능 '국대흥신소'는 전, 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랜 시간 마음속에 간직해온 '찐팬'을 직접 만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전 국가대표이자 인기 축구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조원희가 '국대흥신소' 탐정으로 변신해 선수들과 팬들을 이어주는 따뜻한 재회를 이끌어낸다.
이동국의 사연을 들은 조원희는 곧바로 '흥신소 탐정' 모드로 돌입한다. 그는 "어떻게든 싹 찾아드립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이동국의 1호 팬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에 나선다. 영상 말미, 긴장한 표정으로 "하나야, 왔어?"라고 누군가를 부르는 이동국의 모습이 담기며, 과연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국대흥신소'는 선수에게도 팬에게도 평생 잊히지 않는 그 순간의 기억을 되짚으며, 팬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스타와 팬이 서로를 기억하고,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전해지는 진심 어린 감동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구 스타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들의 따뜻한 이야기, JTBC 신규 웹예능 '국대흥신소'는 오는 27일(금) 저녁 6시 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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