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플레이브가 지난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이 트로피에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담겼다고 생각하니 더 뜻깊고 소중하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올해도 행복한 소식을 많이 나누게 된 거 같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플레이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플레이브는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Caligo Pt.1)’ 발매하며 더욱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각종 음악방송 1위는 물론,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최단기간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등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진입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첫 번째 일본 싱글 앨범 ‘카쿠렌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 만큼, 더욱 확장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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