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배우 윤시윤이 작품을 위해 감행한 충격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계획적인 생활로 이미 ‘성실 끝판왕’ 이미지로 자리잡은 윤시윤은 이번 방송에서 상상 그 이상의 혹독한 체중 감량 과정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체지방률 6%대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던 윤시윤은, 이번에는 드라마 ‘모범택시 3’ 첫 촬영을 3일 앞두고 극한의 감량을 위해 ‘24시간 단수(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 방법은 단순히 물을 끊는 수준이 아니라, 수분이 포함된 모든 음식을 철저히 배제하는 ‘무수분 식단’으로 체내 수분을 극한까지 줄이는 방식이다. 이에 MC들과 母벤져스는 믿기 힘든 듯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윤시윤이 직접 메마른 음식 레시피를 연구하고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물이 안 들어간다고?”, “보는 내가 더 목이 마르다”라며 너도나도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현장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윤시윤이 고강도의 운동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남아있는 수분까지도 최대한 배출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체내 수분을 빼내기 위해 사우나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극한의 상태까지 자신을 몰아붙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기력이 떨어져 침조차 마를 정도로 탈수된 상태에 이르렀다. 급기야 그는 체중 감량이 절실한 격투기 선수들이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인 ‘탈수 다이어트’까지 감행했다.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숨이 가쁜 상태에서도 끝까지 버티는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서장훈은 “정말 끝장을 보려는 것 같다”며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모든 과정이 끝난 뒤, 탈진에 가까운 상태가 된 윤시윤은 모두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행동을 보이며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母벤져스는 “진짜 지독하다”라며 혀를 내두르며 그의 집념에 감탄했고,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운 마음도 숨기지 못했다. 윤시윤이 작품을 위해서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방송은 윤시윤이라는 배우가 작품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자기 자신을 몰아붙이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불려온 그가 물조차 끊는 ‘무수분 다이어트’에 도전한 것은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몸의 수분을 완전히 말리는 ‘탈수 다이어트’까지 직접 실천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 윤시윤의 고뇌와 의지, 그리고 마지막까지 버티는 극한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또한 이를 지켜보는 母벤져스의 현실적인 반응과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무거움과 웃음을 동시에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윤시윤이 어떤 감동적 결말로 자신의 노력을 증명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윤시윤이 감행한 초고강도 감량 플랜과 그에 따른 충격적인 결과, 그리고 그의 상상을 초월한 마지막 행동은 6월 22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