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진행하는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2회가 오는 6월 21일(토)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예지원은 첫 방송 후 “정신없이 문자가 쏟아졌다”며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직접 전했다. “병원에 가야겠다는 연락, 건강을 제대로 챙겨야겠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다”며 ‘이토록 위대한 몸’의 정보력이 단순한 예능을 넘어 ‘건강 자극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부를 넘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핵심 세포인 섬유아세포의 기능과, 이 세포의 노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특히 콜라겐 부족으로 40대에 심근경색을 겪은 실제 사례자 ‘송임순 씨’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콜라겐이 줄면서 시작된 잇따른 건강 이상에 출연진 모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 MC 예지원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피부에 예술하셨네요”라는 감탄으로 사례자의 변화를 응원했다. 이어 “오늘부터 저는 적금처럼 콜라겐을 저축할 거예요”라고 다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몸속 세포는 1년마다 모두 바뀐다?”는 깜짝 퀴즈도 공개된다. 처음에는 모두가 고개를 갸웃했지만, 정답은 YES! 실제로 우리 몸은 매일 세포가 다시 태어나고 사라지며 놀라운 생명활동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은 예지원과 공동 MC를 맡은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우리 몸의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2인의 '바디 큐레이터', '바디 메이트' 요리연구가 이보은, 칼럼니스트 김태훈, 개그우먼 이희경이 모여 몸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펼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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