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총괄 제작자가 칸에 간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칸 라이언즈 2025'에 참여, 퍼블리시스그룹, 펩시 코리아 이윤헌 대표와 함께 'K-pop의 힘 활용하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칸 라이언즈'는 1954년에 시작돼 올해로 72회를 맞이한 세계 최고·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다. 조직위원회에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미나를 주최할 기업과 연사를 선정하는 가운데,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K팝의 영향력과 성공적인 브랜드 협업 사례를 인정받아 세미나에 초청받게 됐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 겸 총괄 프로듀서로 아티스트 기획과 음악 프로듀싱, 글로벌 전략 수립 등 전방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K팝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08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이후 아티스트와 음악을 바라보는 섬세하고 전략적인 시각으로 케이윌(K.will), 씨스타(SISTAR), 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크래비티(CRAVITY), 아이브(IVE), 키키(KiiiKiii)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음악성과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칸 라이언즈 2025'는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19일, 퍼블리시스그룹, 펩시 코리아와 함께 세미나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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