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캐나다 대실망. 초청국이 아니라고 해도 한 나라의 수장이 갔는데 족장을 내보내다니”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트(럼프)형도 그냥 미국 갔다면서. 이건 대한민국 외교사에 기록될 외교 참사라는 말이 돌던데. 심지어 레드카펫도 없었다며. 와우”라는 글을 덧붙였다.
‘캐나다 국적’ JK김동욱, G7 의전 맹비난... “韓 수장을 족장 취급해”(출처: JK김동욱 인스타그램)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캘거리 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인디언 전통 복장을 한 추트이나 부족, 스티븐 크로우차일드 족장의 영접을 받았다.
JK김동욱은 캐나다 국적자다. 캐나다 문화에 한국 대중들 보다 익숙할 터인 그는, 국가원수를 대하는데 족장 지위의 인물들이 행차한 것을 보고 외교적 결례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