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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광수라이팅

‘나는 SOLO’ 26기 광수, 현숙에게 “데이트 재밌었어? 보고 싶었어~” ‘광수라이팅’ 돌입?
현숙, ‘최종 선택 D-1’ 맞아 더욱 강력해진 광수 어필에 그저 미소…속내는?
박지혜 기자
2025-06-17 0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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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광수라이팅 (사진: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광수가 현숙을 향한 ‘핑크빛 굳히기’에 도전한다. 

18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현숙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광수의 ‘호감 주입식’ 로맨스 전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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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핑크빛 굳히기 (사진: ENA, SBS Plus)

이날 현숙은 영식, 광수에게 연달아 ‘슈퍼 데이트’ 신청을 받아 릴레이 데이트에 나선다. 우선 영식과 맛집 데이트를 한 현숙은 다음으로 광수와 만나는데, 광수는 현숙을 보자마자 “재미없는 데이트 하고 오니까 피곤하지? 안쓰러웠어”라고 영식을 디스하는가 하면, “나랑 있으면 엄청 재밌지~”라고 ‘재미라이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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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광수라이팅 (사진: ENA, SBS Plus)

또한, 광수는 “뭐 먹었어? 재밌었어?”, “뭐 마셨어? 재밌었어?”라고 같은 말을 반복하며 현숙을 압박한다. 현숙이 정확한 답은 피한 채 고개를 계속 끄덕이자, 그는 “재밌었다고? 보고 싶었어~”라고 훅 플러팅을 하고 급기야 “영식이랑 데이트 하면서 내 생각 요만큼은 났지? 아니야?”라고 끈질기게 현숙의 애정도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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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광수라이팅 (사진: ENA, SBS Plus)

반면 현숙은 광수의 ‘답정너’식 질문에도 계속 미소만 짓는데, 이를 긍정 시그널로 받아들인 광수는 “영식이가 대화 신청하면 도망다녀라, 알았지?”라고 ‘광수라이팅’을 이어간다. 과연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핑크빛 굳히기’에 들어간 광수의 로맨스 전략이 현숙에게 통할지 폭풍 궁금증이 솟구친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6월 10일 발표)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에 올라 대체불가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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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사진: ENA, SBS Plus)

이날 ‘나는솔로’ 26기에서는 현숙-영식-광수, 상철-정숙-영자 등 복수의 삼각관계가 전개되며 러브라인이 혼란에 빠졌다. 현숙은 광수와 영식의 적극적인 어필 속에서도 결국 처음부터 호감을 보여온 영호에게 여전히 마음이 있었지만, 영호의 무심한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내며 결국 마음을 접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영자는 상철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탐색하며 감정을 확인하려 애썼고, 순자는 영호의 태도에 흔들리면서도 “뒤집기엔 너무 늦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시작돼, 영숙·광수·영식·영자가 각각 주인공이 됐다. 영숙은 영수와 5년 만의 인연을 이어갔고, 영자는 상철에게 직진하며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광수는 현숙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했지만, 현숙은 “이제 영호와 대화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며 마음을 정리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복잡하게 얽힌 감정선과 솔로녀들의 달라진 선택이 암시된 가운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나는 SOLO(나는솔로)’는 26기는 '골드남녀' 특집으로 스펙과 비주얼을 갖춘 솔로남녀들이 등장했다. '나는솔로' 26기 솔로남들의 직업은 영수(S대 출신, 부산 공대 교수), 영호(인천시청 7년 차 공무원), 영식(K대 물리학과 졸업, 게임 기획자), 영철(서예 전공 캘리그라퍼), 광수(H건설 해외 영업 담당, 이라크 근무), 상철(L사 공급망관리팀), 경수(H사 연구원)이다.​​​​​​​​​​​​​​​​ 7일 공개된 솔로남 첫인상 선택에서는 영호가 3표를 독식했다.

26기 솔로녀들의 직업은 영숙(초빙교수)는 미국·영국 미술학 학·석사 후 K대 고고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이올린 연주자, 정숙(변호사)은 이혼·형사 전문, 순자(첼리스트)는 독일 국립 음대 3곳 졸업, 영자(컨설턴트)는 미국 회계학 학·석사 출신 외국계 10년 차, 옥순(미술강사)은 프리랜서, 현숙(변호사)은 인터넷 보안 기업 사내 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불꽃 튀는 현숙과 영식-광수의 ‘릴레이 슈퍼 데이트’ 현장은 18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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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수) ‘나는솔로’에서는 현숙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광수의 ‘호감 주입식’ 로맨스 전법이 공개된다.  ‘나는 SOLO’ 26기 광수는 현숙에게 “데이트 재밌었어? 보고 싶었어~” 등의 도돌이표 압박 모드를 감행한다. 부담감 은근히 주는 호감 주입식 ‘광수라이팅’에 돌입한 가운데, 광수는 현숙에게 “(영식과) 데이트 하면서 내 생각 요만큼은 났지?”라며 ‘답정너’ 질문을 투척한다. 이에 현숙은 ‘최종 선택 D-1’ 맞아 더욱 강력해진 광수 어필에 그저 미소를 짓는 가운데 그 속내에 관심이 집중된다. 불꽃 튀는 현숙과 영식-광수의 ‘릴레이 슈퍼 데이트’ 현장은 18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나는솔로 26기 (사진: ENA, SBS Plus)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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