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314회에서는 여름 초입, 자연과 사람의 진한 이야기를 담은 현장들이 공개된다. ‘수확의 달인’, ‘할매~ 밥 됩니까?’, ‘한눈에 반했섬(島)’,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등 4개 코너가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확의 달인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 블루베리>
경남 고성군에서 땀 흘리며 열매를 가꾸는 농부의 손길이 소개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상리면 일대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산들블루베리’ 농장의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키운 보랏빛 블루베리는 지금 제철을 맞아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할매~ 밥 됩니까?
<연훈 할머니의 간장게장>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자리한 식당에서는 수십 년 동안 한결같은 손맛으로 단골을 사로잡은 연훈 할머니의 간장게장이 등장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밥상과 그 밥상을 지켜온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청진동간장게장 식당에서는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깊고 짭조름한 게장의 맛이 그려진다. 간장을 붓고 기다리는 시간, 게살을 발라내는 정성, 그리고 손님을 향한 따뜻한 마음까지, 삶의 흔적이 느껴지는 한 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눈에 반했~섬(島)
<섬마을의 따뜻한 정취, 조도 이야기>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연 매출 9억, 김부각으로 인생을 다시 쓰다>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한 작은 공방에서는 김부각으로 삶을 다시 일으킨 한 여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느린 먹거리by부각마을’에서는 싱글맘이자 대표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연 매출 9억 원을 기록하며 자립한 과정을 소개한다. 시작은 작고 불안했지만 꾸준히 노력하며 품질 좋은 김부각을 만들어낸 덕에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성장해왔다. 방송에서는 바삭한 김부각을 튀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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