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규영이 영국 런던을 환한 미소로 밝혔다.
14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영국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박규영은 화사한 옐로우 실크 드레스에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링으로 핑크 카펫을 사로잡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병헌 배우와 함께 자리를 빛낸 그는 외신들의 열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능숙하게 영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박규영은 현지 관객들과도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징어 게임' 시즌3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규영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3에도 핑크가드 '노을'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 노을은 핑크가드 가면을 벗고 누군가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가 하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마지막 게임 속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오는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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