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가 2연속 남자들의 선택으로 ‘텐션 200%’ 로맨스를 이어간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9일(목) 방송을 앞두고 남자들의 선택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민박’에 참여한 남녀 출연자들은 거칠게 요동치는 바다 앞에서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잠시 후, 제작진은 새 데이트 선택이 남자들의 결정으로 진행된다고 고지하고, 이를 들은 21기 옥순은 “또 짜장면 먹을 거면…”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드디어 남자 출연자들은 비장한 결심을 한 듯 여자들이 서 있는 해변가로 걸어온다. ‘인기녀’ 24기 정숙과 ‘퀸’ 17기 옥순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데, 과연 이번 데이트 선택으로 밝혀질 진정한 ‘솔로민박 올킬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각기 다른 선택 앞에서 직진과 후진으로 갈린 여성 출연자들의 로맨스가 펼쳐졌다. 19기 정숙은 25기 영호를 향한 용기를 내지 못한 채 좌절했고, 17기 옥순은 조기 퇴소를 고민할 만큼 깊은 감정의 혼란에 눈물을 보였다.
반면 24기 정숙은 영호와 자연스레 가까워지며 로맨스 무드를 형성했고, 21기 옥순은 23기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관계 진전에 성공했다. 1
7기 옥순은 위로 속에서 24기 광수와 새로운 교감을 나누는 등 전환점을 맞았지만, 25기 영철과의 대화는 어긋난 채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로맨스 전선이 다시 혼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남자 출연자들의 데이트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남자들의 새로운 선택 결과와 이들의 데이트 현장은 19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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