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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흥행가도 계속... 누적 관객수 127만

이현승 기자
2025-06-13 09: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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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박스오피스 1위 질주(제공: NEW)


영화 ‘하이파이브’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지난 12일 하루 3만 21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7만 5031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이후 계속해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번주 주말에도 흥행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같은 기간 2만 7116명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3위 ‘신명’, 4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5위 ‘소주전쟁’ 순으로 집계됐다.

예매율은 ‘드래곤 길들이기’가 1위, ‘하이파이브’가 2위다. 이러한 와중에 오는 25일 개봉하는 브래드 피트의 신작 ‘F1 더 무비’가 예매율 3위로 올라섰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강형철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신구, 박진영이 주연을 맡았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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