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삡’ 풀 퍼포먼스 첫 공개... 韓•日 차트 인

izna(이즈나)가 새 싱글 ‘BEEP’의 전체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izna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M2’에 공개된 ‘MOVE TO PERFORMANCE(무브 투 퍼포먼스)’ 콘텐츠에 출연해 9일 발매된 새 싱글 ‘BEEP’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izna는 밝고 러블리한 비주얼에 하이틴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등장, 여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연상케 하는 하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줬다.

‘BEEP’으로 돌아온 izna는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노란색 배경 앞에서 다채로운 움직임과 표정 연기,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와 클로즈업 샷이 청량한 사운드와 경쾌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 속에서도 개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표정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BEEP’의 귀여운 손동작과 포인트 안무는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또한,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추는 등 위트 있는 장면 전환 요소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BEEP’은 지난 9일 발매된 이후 멜론 최신 차트 TOP 10위(1주), 지니뮤직 최신 차트 4위(1주), 9위(4주)를 기록, 지니·벅스 TOP 100에도 초고속 차트인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BEEP’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오늘(12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1,3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BEEP’은 일본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발매 이후 일본 현지 아이튠즈 K-POP 톱 송 2위, 아이튠즈 POP 톱 송 2위, AWA 팝 송 최신 발매 TOP100 3위 등을 기록하며 현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압도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테디(Teddy)가 프로듀싱을 맡고 세계적인 안무가 카일 튜틴(Kiel Tutin)이 안무를 디렉팅한 ‘BEEP’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속의 경보가 울린다는 위트 있는 콘셉트를 담은 트렌디한 댄스곡이다. izna만의 발랄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정점에서 풀어냈다.

izna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BEEP’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기대가 모인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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