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우리도 ‘오스트리아 패밀리’처럼 ‘태교 여행’을 갈지도 모른다”라며 아내 이혜원에게 ‘셋째’를 염두에 둔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12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7회에서는 새로운 ‘카타르 패밀리’ 이수진X라울이 출연해 카타르의 인구 90%가 살고 있는 수도 ‘도하’에서의 신혼 라이프를 공개한다. 또한, 항공 교통의 중심지로서 비행기 환승객 및 단기 여행자를 위한 도하 ‘반나절 투어’를 소개해 흥미를 자아낸다.
그러자 이혜원은 “정력제인데, 왜 나한테 계속 먹으라고 했어?”라고 묻는다. 안정환은 “우리도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오스트리아 패밀리’ 차서율X후강원처럼 할슈타트로 ‘태교 여행’을 떠날 수도 있어~”라며 ‘셋째’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안정환의 폭탄 발언에 이혜원은 “지금 큰일 날 소리를!”이라며 손사래를 치는 반면, 유세윤은 “아름답다, 아름다워!”라고 리스펙한다.
그런가 하면 ‘전통시장 투어’를 모두 마친 ‘카타르 패밀리’는 이날의 하이라이트 코스로, 공항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해안산책로 ‘코르니쉬’로 향해 아라비아 전통 배인 ‘다우선’에 탑승한다. 한강의 ‘유람선’과 비슷한 다우선에서 두 사람은 도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감성에 빠진다. 이때 이수진은 라울에게 “야경이 예뻐, 아니면 내가 예뻐?”라는 기습 질문을 던지는데, “공격이 훅 들어왔네!”라는 흥미진진한 반응 속 ‘결혼 2년 차’ 라울의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안정환X이혜원 부부의 달달한 금실이 폭발한 현장은 12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7회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