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공부와 놀부’에 개그맨 이승윤과 아들 이연준, 개그맨 김경아와 딸 권지율이 첫 출연해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KBS ‘우리말 겨루기’에 총 4번 출연해 4번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힌 이승윤은 첫 등장과 함께 막강한 브레인으로 급부상한다. 그런데 이승윤의 브레인 활약보다 더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12세 아들 이연준이었다.
이연준이 등장하자 신현준은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고, 모두들 “안경 벗은 이승윤과 안경 쓴 이승윤”이라며 막강 DNA에 감탄을 자아낸다. 실제로 안경을 벗은 이연준이 아빠의 자리에 앉자 문희준은 “전혀 이질감이 없어”라며 역대급 닮은꼴 부자의 모습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경아, 권재관의 딸 11세 권지율은 아빠를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경아는 딸 권지율에 대해 “권재관 미니미”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권지율은 아이들을 리드하며 까다로운 문제도 척척 맞히는 모습으로 엄마 못지않은 브레인 활약을 선보인다.
한편,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간 부모들의 역지사지 퀴즈쇼 KBS2 ‘공부와 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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