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과 똑 닮은 여동생을 공개했다.
1일 ‘Umaizing 엄정화TV’에는 ‘정선아 보고 있니? 잘해라 | 엄자매들 사업도전기 Vlog’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어릴 때 사이가 좋았냐는 질문에 엄정화는 “싸웠다. 얘는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아주 못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내가 둘째다. 얘가 셋째고 우리 언니가 있는데 셋째는 예민하고 툭하면 체하고 울고 이랬고 나는 있는 둥 없는 둥 그런 애였다”고 밝혔다.
여동생은 “맞다. 20대 때는 언니가 다 해줬다. 해외여행도 언니 덕분에 다닐 수 있었다. 언니랑 같이 다니고 같이 살았다”라며 언니 엄정화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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