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푹 쉬면 다행이야’ 오마이걸 미미가 머구리로 변신, 숨겨진 해녀 본능을 깨운다.
6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0회에서는 양평의 아들 김대호와 이수근, 그리고 오마이걸 미미와 하성운, 레이먼킴 셰프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허경환, 이연복, 키키(KiiiKiii) 수이가 출연해 이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치는 않다. 해루질 중 터진 역대급 사고에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가 “머구리하다 공포를 느낀 건 처음”이라며 사상 초유의 촬영 중단을 선언한 것. 이 사고를 두고 김대호와 이수근은 서로 “형 때문”, “너 때문”이라며 서로를 탓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인다는데. ‘양평 브라더스’를 원수로 만든 사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미미는 첫 머구리 도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또 위기를 맞은 양평 브라더스 김대호와 이수근은 다시 화합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늘(2일) 밤 9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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