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표심을 얻기 위한 ‘끝장 유세’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투표해 봄’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하루 동안 다양한 안건들을 두고 참신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중 한 방식이 스태프 군단 사이를 지나며 큰 데시벨을 끌어내는 ‘함성 투표’였다.
마음이 급해진 멤버들은 ‘지예은 애교 3종 세트’와 역대급 ‘유느님 찬스’까지 꺼내 드는 등 무리수 공약이 쏟아졌다. ‘자본주의 치트키’가 남발 중인 유세 현장을 본 양세찬은 “이건 부자가 이기는 거잖아!”라며 격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투표 전 투표 혜택을 걸고 진행된 ‘그림 끝말 그리기’ 미션에서는 역대급 똥손들이 속출하며 ‘아.묻.따’ 우기기 현장이 펼쳐졌다. 끝말잇기와 그림 그리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상황 속에서 양 팀 모두 믿을 놈 하나 없는 ‘똥손 밭’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15년 동안 늘어난 게 잔머리뿐인 멤버들의 특기인 우기기가 시작됐다. 심지어 이제는 미리 그림부터 그려놓고 앞 사람의 정답에 꿰맞춰 대답하는 창의적인 꼼수까지 펼쳐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선거판인지, 난장판인지 헷갈리는 ‘투표해 봄’ 레이스는 6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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