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우석이 2025년 5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변우석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측정한 라이징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63,997,519개를 바탕으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실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49,386,585개와 비교해 29.58% 증가한 수치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변우석 브랜드는 누구도 멈출 수 없는 팬덤 파워로 1위를 지켰다"고 분석했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변우석은 브랜드소비 188.95% 상승, 브랜드이슈 36.36% 상승, 브랜드소통 24.95% 상승, 브랜드확산 5.44% 상승하는 등 전방위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데이식스는 팬들과 함께한 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위 박지현은 콘서트와 방송 활동을 통해 "트로트 대세를 스스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위 고윤정은 드라마 활동을 통한 꾸준한 성장세가, 5위 김도영은 햄스트링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주목받았다.
상위 30위 전체 순위는 변우석, 데이식스, 박지현, 고윤정, 김도영, 키키, 정준원, 이준영, 이수지, 신시아, 스트레이키즈, 강유석, 비비, 이영지, 이제훈, 박서진, 김원훈, 투어스, 엔하이픈, 임우일, 최현욱, 이준혁, 박정민, 김혜윤, 안성훈, 최우식, 베이비몬스터, 서강준, 차주영, 캣츠아이 순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지표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이번 조사는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스타, 광고모델, 신인아이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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