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신성이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 행금 쌍쌍파티’에 가수 하동근과 ‘인생 단짝’ 팀을 이뤄 출연, 훈훈한 형제 케미와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신성은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행금 쌍쌍파티’(이하 ‘아침마당’)에서 가수 하동근과 동반 출연, 이상훈X이세영, 김성환X김상배 팀과 후끈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성과 하동근은 신성의 본명 ‘신동곤’과 하동근의 이름을 따 ‘동동 브라더스’를 즉석 결성, “서로 이름도 비슷하고, 보컬 선생님도 같고, 누나가 각각 4명, 3명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 장가갈 때 큰일 났다”라며 ‘황금 막내’의 재간을 뽐냈다. 특히 하동근은 “신성 형님이 나에게 무대 의상을 종종 물려준다”라는 미담을 공개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신성은 마지막 승부처 대결인 ‘마당 잔끼자랑!’에서 “얼마 전 발매한 신곡 ‘얼큰한 당신’으로 노래부터 춤까지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해 얼큰하게 우승해보겠다”라며, 꽉 찬 무대를 선보여 객석을 한껏 사로잡았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 신성은 MBN ‘불타는 장미단’, ‘한일톱텐쇼’, MBC ON ‘트롯챔피언’, SBS Life, SBS M ‘더트롯쇼’,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대세 트로트 가수’로서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 MBC에브리원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채널A ‘4인용 식탁’, JTBC ‘아는 형님’ 등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가며 예능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매주 평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트립 인 코리아 시즌5’의 메인 MC와 MBN 건강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의 고정 출연자로 발탁되며 진행자로서도 출중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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