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인간부적이 되어 추영우를 지킨다.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30일 죽을 운명을 거스르고 첫사랑에 정조준하는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의 양궁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액운으로부터 ‘첫사랑’ 배견우를 철통 방어하는 ‘인간부적’ 박성아, 그리고 미소 띤 얼굴의 배견우는 ‘험(?)’한 첫사랑으로 얽힌 두 사람의 구원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양궁부 포스터는 살벌하게 설레는 박성아, 배견우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한다. 먼저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의 철통방어 모먼트가 눈길을 끈다. 부적, 방울, 소금, 부채 등 액운 퇴치 치트키를 풀가동시키고 배견우의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박성아. 액운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착붙’ 인간 부적 모드를 발동시킨 MZ 무당 박성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언제든 되어줄게 너의 인간부적!’이라는 문구에 더해진 배견우의 설레는 미소는 운명을 역행할 변화를 짐작케 한다. 항상 불운과 싸워온 탓에 웃음과 희망을 잃고 살았던 배견우. ‘천지선녀’ 박성아 표 인간 부적 효력이 발휘된 것인지 그에게 내리비치는 한 줄기 햇살은 달라질 운명을 기대케 한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평범한 것이 꿈인 ‘MZ 무당’ 박성아, 배견우의 운명도 뒤바꿀 첫사랑이 애틋하면서도 유쾌하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쌍방 구원 서사에 설렘과 몰입을 배가한 조이현, 추영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오는 6월 2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