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밥상부터 청춘의 도전,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맛과 문화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살아보고서’, ‘맛있는 퇴근’, ‘외국인의 밥상’ 등 4개의 코너가 준비돼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 신나게 놀다 가시‘개’! 20대 애견 카페 사장 이야기
‘살아보고서’ – 에밀리, K-등산에 빠지다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에밀리가 한국식 등산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서울 관악구의 관악산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에밀리는 등산 장비를 빌리고 등산 코스를 안내받으며 본격적인 K-등산에 나선다. 계단을 오르고 능선을 따라 걸으며 느낀 한국 등산의 매력을 전하고, 등산 후에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의 돌담집식당에서 따뜻한 한식으로 마무리한다.
‘맛있는 퇴근’ – 오늘은 연어 요리 편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이번 주 ‘맛있는 퇴근’은 연어 요리를 중심으로 소개된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미쁘동 연남2호점은 연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연어 덮밥부터 깔끔한 연어 샐러드까지, 싱싱한 연어 한 점에 위로를 담은 메뉴들이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맛있게 채운다.
이번 주 ‘외국인의 밥상’에는 일본에서 온 새댁 마이가 등장한다. 한국에서 생활하며 맛본 수많은 음식 중에서도 굴림만두전골의 깊은 맛에 반했다는 그녀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행운만두칼국수를 찾는다. 탱탱하게 씹히는 굴림만두와 진한 국물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 전골은 한국에서의 따뜻한 밥상을 상징하는 메뉴로, 마이의 입맛뿐 아니라 시청자의 입맛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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