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를 오는 6월 6일(금) 공개한다. ‘프레데터’ 유니버스의 진화를 만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는 어린 아들을 위해 복수의 여정에 오른 바이킹, 일본에서 치열한 승계 싸움을 벌이는 닌자, 그리고 연합군을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조사하기 위해 비행을 떠나는 제2차 세계대전의 조종사까지 세 명의 전사가 궁극의 사냥꾼 ‘프레데터’와 펼치는 잔혹한 사투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가족과 자유, 그리고 권력을 위해 각자의 싸움을 이어가는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드러나 흥미를 자극한다.
하지만 누군가를 죽이는 데 능숙했던 이들 앞에 그 모든 것들을 소용없게 만들어버리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가 등장, 그들은 잔학한 사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시작하게 된다.

특히 보는 이들마저 압도시키는 ‘프레데터’의 무자비한 살상력은 극강의 스릴과 함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처절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 말미, 조종사가 던지는 “우리가 살아남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답이 없는 질문과 함께 이들이 과연 무력한 먹잇감으로 사냥당하게 될지, 잔인한 포식자를 사냥하게 될지 그 운명이 궁금해진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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