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허용별이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날 허용별은 미공개 신곡 ‘별의 순간’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Promise(프로미스)’, ‘고민중독(Ballad Ver.)’, ‘바람이 분다’, ‘그 겨울엔 네가 있어’, ‘Happiness(해피니스)’, ‘하늘을 달리다’ 등의 단체곡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직 허용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듀엣 무대들도 이어졌다. 허각과 신용재는 ‘인연’, 허각과 임한별은 ‘서울의 달’, 임한별과 신용재는 ‘잠시라도 우리’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또한 최근 ‘니곡내곡’ 프로젝트로 발매했던 리메이크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허각은 임한별의 ‘떠나 보낼 준비해 둘 걸 그랬어’, 임한별은 신용재의 ‘이유’, 신용재는 허각의 ‘사월의 눈’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성하며 대체 불가능한 고퀄리티 무대를 펼쳤다.
특히 허용별은 오는 6월 3일 발매를 앞둔 신곡 ‘이게 뭐냔 말이야’ 무대를 깜짝 선공개하며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년 만에 선보이는 허용별의 신곡을 공연장에 찾아준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며, 진정성 넘치는 라이브로 객석을 열광케 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허용별은 오는 6월 14일 부산, 21일 천안, 28일 대구에 이어 광주, 고양, 인천, 대전 등지에서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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