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도복→수련복까지... ‘금주를 부탁해’ 촬영 현장 포착

조윤희가 ‘금주를 부탁해’에서 다채로운 복장을 소화했다.

26일, 킹콩 by 스타쉽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술고래 집안의 장녀이자 쌍둥이 맘 ‘한현주’ 역으로 분한 조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또렷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묶은 머리에 도복 차림으로 태권도 동작을 하며 꼼꼼히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때, 집중하는 표정은 극 중 봉선욱(강형석 분)의 첫사랑인 현주의 면모를 그대로 담아낸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조윤희는 금주 캠프에 입소해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일상복부터 절에서 입는 분홍색의 수련복까지 소화한 것. 이처럼 조윤희는 촬영 현장에서 새로운 스타일링을 매번 탁월하게 소화해 냈다. 

조윤희는 ‘금주를 부탁해’에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선욱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로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가져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극 중 가족들과 함께 금주에 도전하는 일상까지 유쾌하게 그려냈다. 

한편 조윤희를 비롯해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등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5회는 오늘(26일, 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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