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가 불운이 몰빵 된 ‘짠내 폭발’ 연기를 펼친다.
이런 가운데 ‘노무사 노무진’ 제작진은 유령 전담 노무사가 되기 전 노무진(정경호 분)의 ‘불운 몰빵’ 짠내 인생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무진은 이름처럼 ‘없을 무(無)’의 남자로 불린다. 눈치 없고 철 없고 운 없고 돈도 없다. 그 중에서도 이렇게 운이 없을 수 있나 싶은 무진의 수난기가 1, 2회에서 웃프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무진은 소주를 들이켜며 눈물 콧물을 흘리며 울고 있다.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이었던 무진은 한 방의 꿈을 품고 퇴직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시련을 겪는다. 유독 서럽고 슬퍼 보이는 무진의 모습이 그에게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노무사 노무진’ 제작진은 “첫 회에서 무진이 유령 보는 노무사가 되기까지 과정이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정경호가 하드캐리한 ‘짠내 폭발’ 연기로 무진의 불운 몰빵 인생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정경호가 펼쳐낼 무진의 파란만장한 노무사 데뷔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OTT 드라마 ‘D.P.’ 김보통 작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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