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수홍이 70억대 압구정 신축 아파트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공개하며 집 자랑에 나섰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업로드된 '랜선 집들이' 영상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로 꾸민 고급스러운 주방을 비롯해 딸 재이를 위해 직접 꾸민 집 인테리어를 자세히 소개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돈을 다 형과 형수가 가져가 쓸 수가 없다고 그러지 않았나"라는 지적부터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정말 결혼하고 나서 비호감이 된 연예인", "그만 좀 올라와" 등 차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박수홍 부부는 2021년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딸을 얻었으며, 같은 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원에 매수한 바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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