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스를 든 사냥꾼’의 박용우와 강훈이 오는 5월 28일부터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BCM)2025의 ‘CANNESERIES X BUSAN’에 참석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하드코어 범죄 스릴러다.
특히 얼마 전 열린 제8회 칸 시리즈에는 박주현을 비롯해 류승수, 최광제, 빈찬욱, 그리고 이정훈 감독이 현지에 직접 참석해 전 세계 콘텐츠 시장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몸소 실감하기도 했던 바. 이번에는 박용우와 강훈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부산콘텐츠마켓에서 ‘메스를 든 사냥꾼’만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전 세계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축제인 칸 시리즈와 공식 협업하여 경쟁, 비경쟁 부문 선정작을 상영하는 특별한 스크리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칸 시리즈의 상징인 핑크카펫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디어와 관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용우와 강훈은 오는 28일에 열리는 ‘메스를 든 사냥꾼’의 공식 스크리닝에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어서 개최되는 핑크카펫 행사에도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글로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용우와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키고 있는 강훈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적인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특한 분위기와 치밀한 심리 묘사, 예측불가한 전개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한국 장르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때문에 이번 부산콘텐츠마켓 참석은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뿐만 아니라 작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금 증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최근 글로벌 화제를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비롯해, 텐트폴 드라마로 성공을 거둔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그리고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명실상부한 미드폼 드라마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STUDIO X+U가 글로벌 스토리텔링을 선도하는 콘텐츠 회사 소울크리에이티브와 공동제작하는 작품이다. 오는 6월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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